Life

관광산업 부활의 나래 

PARADISE LOST THEN FOUND 

Robyn Meredith 기자
테러공포와 자연재해로 꽁꽁 얼어붙었던 관광산업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2001년 9 ·11테러 이래 세계 곳곳을 강타한 인재(人災) ·천재(天災)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관광산업은 그야말로 호황이었다. 세계여행관광위원회(WTTC)는 올해 관광산업 매출이 지난해보다 5.4% 증가한 6조2,000억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WTTC의 장 클로드 바움가르텐(Jean-Claude Baumgarten) 위원장은 “관광산업이 지난해 고비를 넘기고 이제 전력 질주하고 있다”며 “3년 동안 테러 ·전쟁 ·전염병으로 꽁꽁 얼어붙었던 수요가 대부분 풀리고 있다”고 말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