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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불안땐 ‘실물’로 

Rare Commodity 

Mark Targe기자
증시가 부진하고 물가가 오르면 실물에 눈을 돌리게 된다.금 등을 직접 사들이지 않고도 실물에 투자할 수 있다.상품투자를 하는 뮤추얼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그 가운데 한 방법이다.올해 주식시장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지난 3월까지 1년 동안 소비자 물가가 3.1% 오를 정도로 물가가 고개를 들고 있다. 이쯤 되면 상품투자로 리스크를 다소 벗어나고 싶어한들 제정신이냐고 탓할 사람은 없을 듯하다.



이제와서 석유 ·콩 ·금에 투자하면 큰 폭의 가격 상승 기회를 놓친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고 주식 ·채권 같은 금융자산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실물 자산을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시든 것도 아니다. 중국과 인도의 경제가 여전히 뜨겁게 달아오르리라 생각한다면 상품가격에 성장 여력은 아직 남아 있는 셈이다. 상품 투자법은 여러 가지다. 실물 자산, 실물 자산의 선물 혹은 옵션, 석유회사 같은 상품 생산업체 주식, 상품투자 뮤추얼펀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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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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