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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리조트 ‘高수익’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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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ie Coolidge 기자
고급 골프 리조트 개발로 수익을 올리려는 붐이 일고 있다. 몇몇 프로젝트는 길이 나기도 전에 전부 팔려나갔다. 물론 투기나 사기의 위험은 조심해야 한다.부동산에 거품이 일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럴지 모른다. 그러나 시기만 잘 맞추면 거품 속에서도 돈을 벌 수 있다. 테리 브래드쇼(Terry Bradshaw)는 지난 1년 사이 멕시코 로스카보스에 숙박시설을 갖춘 호화 골프 클럽 엘도라도(El Dorado)의 부지 두 곳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지역의 고급 개발지 배케로(Vaquero)에 있는 몇몇 골프 클럽을 매입했다.



그는 1970~80년대에 프로 미식축구 피츠버그 스틸러스(Pittsburgh Steel ers)에서 쿼터백으로 활약한 뒤 ‘명예의 전당’에 오른 인물이다. 배케로 클럽 인근 목장에서 말을 사육하는 그는 쉴 별장을 마련한 것은 아니다. 부지마다 집을 지어 로스카보스의 한 저택만 빼고 모두 팔아치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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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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