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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의 '巨富요정'은 방년 18세 

The Hot Shot 

Peter Kaffa 기자
마리아 샤라포바가 하룻밤 사이 테니스 코트의 작은 별로 떠오르기까지 여러 해가 걸렸다.그렇다면 별빛을 계속 유지 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스페인의 한적한 시골.한낮의 태양이 클레이 코트를 달군다.에쿠엘리테(Equelite)테니스 아카데이에서 10대소년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연습하고 있다.소년들은 옆 코트에서 훈련 중인 수퍼스타 마리아 샤라포바(Maria Sharapova)에게 눈길을 돌리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다.1m83cm의 장신에 금발인 샤라포바는 소매 없는 티셔츠와 꼭 맞는 운동 팬츠를 입고 있다.매서운 서브를 넣을 때마다 그녀의 입에서 괴성이 터져 나온다.



18세의 늘씬한 샤라포바는 1년전만 해도 무명에 불과했다.아직 유명인과는 걸리가 멀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요즘 그녀는 여자 테니스계의 '화젯거리'다. 코트 안팎에서 연간 2,000만 달러에 육박하는 최고의 몸값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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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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