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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보다 광고주가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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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Swibel 기자
AOL은 인터넷 광고 붐에 편승해 팔 수 있는 것이라면 모두 팔겠다는 생각이다. 심지어 광고주에게 자사 가입자들에 대한 무제한 접근까지 허용했다. 성가신 광고로부터 가입자를 보호하던 기존 방침을 버린 것이다.지난해 12월 하순 아메리카 온라인(AOL)은 애완동물 사료 제조업체 네슬레 퓨리나(Nestl'e Purina)에 깜짝 쇼를 제공했다. AOL의 시어도어 레온시스(Theodore Leonsis) 부회장과 AOL 미디어 네트웍스(AOL Media Networks)의 마이클 켈리(Michael Kelly) 사장이 애완동물을 기르는 AOL 가입자 2,500만 명에게 무제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제안한 것이다.



애완동물 관련 블로그와 포토 앨범을 알포(Alpo) ·프리스키스(Friskies) 등 퓨리나의 애완동물 사료 브랜드 로고로 도배하겠다고 밝혔다. 게다가 애완동물 사육에 관한 정보를 검색하는 고객들을 퓨리나의 사이트로 직접 연결해주겠다고 말했다. 퓨리나가 주최하는 애완견 묘기 경연대회 ‘인크레더블 도그 챌린지’의 비디오를 AOL 뉴스난에 올려주기로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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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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