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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다던 보물 어디에 

Ship Of Fools 

Mark Tatge·Miriam Gottfried 기자
20여 년 전 투자자들은 토미 톰슨에게 수백만 달러를 건넸다. 바다 속 보물을 찾으라는 것이었다. 투자금을 과연 회수할 수 있을까. 토미 톰슨(Tommy Thompson·54)은 어디 있는 걸까. 얼마 전만 해도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출신의 해양공학자 톰슨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그는 미국 곳곳에서 주식·채권으로 5,500만 달러를 끌어 모으고 있었다. 첨단 수중 탐사 기술로 대서양 해저에 가라앉은 금을 찾기 위해서였다.



그는 한때 기자회견을 자주 열고 책과 TV 다큐멘터리 판권도 부여했다. 책과 TV는 그가 난파선 센트럴 아메리카(Cen- tral America)에서 엄청난 보물을 발견한 사실과 관련된 것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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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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