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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지식경영] 기업 내 지식 사회와 공유할 것 

 

백우진 기자
삼성생명의 지식경영은 다양한 채널로 이뤄진다. 이미 1997년에 설계사들을 위한 TV 교육방송을 시작했을 정도로 역사도 오래됐다. 지난 4월 취임한 이수창 사장은 “영업 위주인 지식경영을 상품개발•자산운용 등 모든 부문에서 이뤄지고 어우러지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알공예 백조 한 쌍이 집무실 한쪽에 나란히 내려앉았다. “지난 5월 창원 사업장에 들렀을 때 한 여직원이 자산총액 100조원 돌파 기념으로 만들었다며 선물했습니다. 백조원이라고 백조를 만든 겁니다. 한 마리는 100조고, 두 마리를 선물한 건 200조원을 빨리 달성하라는 건데, 그래서 내가 저 백조들을 볼 때마다 스트레스를 좀 받습니다. 하하.” 이수창(58) 삼성생명 사장이 들려준 사연이다.



삼성생명의 자산총액은 지난 4월 말에 10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6월 말에는 101조4,133억원에 이르렀다. 이 사장은 “자산총액이 1조원에서 100조원이 되기까지 23년이 걸렸다”며 “100조에서 200조까지 걸리는 기간은 7년으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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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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