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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산책] 미디어 빅뱅 본격화 

<신문도 TV도 죽었다> 

염지현 기자
미디어 산업이 위기에 빠졌다. 신문구독률은 나날이 줄어들고 지상파TV의 9시 종합뉴스 시청률도 10여 년 사이 반 토막 났다. 젊은층일수록 신문과 TV 뉴스를 멀리한다. 대신 그들은 DMB로 동영상 뉴스를 보는 등 인터넷 포털로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접한다.



전문가들은 “인터넷이 미디어 지도를 180도 바꾸고 있다”고 말한다. 바로 미디어 빅뱅이 본격화됐음을 알린다. 인터넷 포털이 미디어로서의 역할을 강화함에 따라 신문·지상파TV 등 올드 미디어들의 기득권이 위태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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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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