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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사랑으로 모발 치료제 개발 

장광101 과기발전유한공사 총재 자오장광(趙章光) 

진세근·중앙일보 베이징 특파원
▶ 1943년 生·85년 탈모전문병원 설립·93년 베이징 장광101그룹

(현, 장광101 과기발전유한공사) 창립·2004년 베이징시 101모발 연구원 설립·

현 베이징 장광101 과기발전유한공사 총재‘맨발의 의사’에서 창업에 성공한 자오장광. 6년여의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한 모발치료제 ‘장광101’ 덕분이다. 현재 그는 중국 전역에 2,500개 점포를 갖고 있고 베이징(北京)에서 손꼽히는 갑부다.중국 의료계엔 ‘맨발의 의사(赤脚醫生)’란 독특한 용어가 있었다. 가난이 빚어낸 산물이다. 과거 중국은 모든 게 낙후했다. 특히 의료 분야가 그랬다. 지금도 우리의 60년대 생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농촌이 중국엔 수두룩하다. 그러니 60·70년대에 농촌에 의사가 제대로 있을 리 만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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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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