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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터트린 양고기 샤브샤브 

네이멍구 샤오페이양 연쇄식당유한공사 회장 장강(張鋼) 

진세근·중앙일보 베이징 특파원
장강 회장은 7년 만에 30개 식탁이 전부인 식당을 중국 체인 음식기업 2위로 키워 냈다. 양고기 샤브샤브 전문점인 샤오페이양은 중국은 물론 도쿄(東京), 홍콩, 미국 등 해외에도 체인점이 있다. 내년에는 기업공개(IPO)를 발판으로 유럽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내 모습이 상당히 흉측하죠?”중국 네이멍구(內蒙古) 샤오페이양(小肥羊) 연쇄식당유한공사의 장강(42) 회장은 특유의 납작머리(平頭)를 쓰다듬으며 씩 웃는다.



“얼굴도 너무 늙어보이죠? 게다가 뚱뚱하고요. 걸을 땐 뒤뚱거려요. 뒷길로 걸어다니는 조폭처럼 보일 거예요. 그래서 사람들이 잘 접근하지 않으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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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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