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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호 (2006.12.15)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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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며 회사 가치 올린다”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사장 - 증권 부문 

남승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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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전남 강진 生·고려대 경영학과·동원산업·동원증권 사장·한국투자증권 부회장

‘왜 안되죠(Why not)?’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김 사장은 곰이란 별명에 어울리게 우직하고 뚝심 있게 신화를 쌓아가고 있다.#장면 1_김남구 사장은 지난 8월에 이례적으로 국내 기업설명회(IR) 행사에 직접 나서 1주일 동안 국내 24개 기관투자가를 만나 회사의 경영 상황과 전망 등을 설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1일까지는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R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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