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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의 건강상담실] 통증 없어 더 위험한 만성 위염 

 

고종관 중앙일보 기자(건강팀장)
▶ 1960년 生·85년 서울의대 졸업·99년 서울의대 내과학 박사·94년~현재,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2004년~현재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헬리코박터학회 이사

위는 단순한 밥통이 아니라 마음을 담아내는 거울이다. 또 위가 부실하면 먹는 즐거움도 잃을 수 있다. 김재준(47) 삼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에게 ‘위와 함께 잘 살아가는 방법’을 들어봤다. 위는 음식물을 저장·소화시키는 첫 번째 관문이며 마음을 담아내는 거울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은 의학적 사실에 근거한 말이다. 먹는 즐거움을 사는 낙(樂)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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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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