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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골드먼삭스가 웃는 이유 

Sachs Appeal 

Neil Weinberg 기자
골드먼삭스는 시장 붕괴를 호기로 삼아 증권업계의 거목이 됐다. 하지만 골드먼의 신임 CEO 로이드 블랭크페인은 성장에 한층 박차를 가하면서 예기치 못한 붕괴도 피해가야 한다.골드먼삭스 그룹(Goldman Sachs Group) CEO 로이드 블랭크페인(Lloyd Blankfein·52)의 유약해 보이는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돈 많고 가장 빈틈 없으며 가장 강력한 투자은행인 골드먼의 CEO로 7개월을 보냈다. 지난해 수입만 5,300만 달러다.



골드먼은 지난해 순이익 95억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무려 165억 달러가 보상으로 돌아갔다. 대부분이 연말 보너스였다. 지난해 6월 CEO 헨리 폴슨(Henry Paulson)이 미 재무부 장관으로 영입됐다. 블랭크페인은 폴슨에게 물려받은 성장세 덕에 말 많은 온라인 거래 사업을 환희로 바꿔 놓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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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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