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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5년 내 글로벌 50대 은행 꿈꾼다” 

기업은행 새 CI·비전 선포 

이현숙 기자
▶강권석 기업은행장

기업은행이 새 날개를 달고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비상(飛上)을 꿈꾸고 있다. 지난해 자산 100조원 시대를 연 기업은행은 올해 초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새로 개편한 기업통합이미지(CI)를 선보였다.창립 50주년이 되는 2011년까지 2-20-200(이익 2조원, 시가총액 20조원, 자산 200조원) 목표를 달성해 국내 3강, 글로벌 50대 금융그룹의 위상을 일궈 내겠다”고 강권석(57) 기업은행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중장기 비전을 밝혔다. 강 행장은 중소기업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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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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