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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 PEOPLE] 한국 패션업체 뉴욕서 ‘고투’ 

Lost in Translation 

Tatiana Serafin 기자
여성의류 업체 오브제가 미국에서 디자인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판매는 아직 부진하다.지난 2월 뉴욕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열린 와이앤케이(Y&Kei) 패션쇼. 깡마른 모델 22명에게 정중한 갈채를 보내는 관중은 이류 연기자 한 명을 포함해 몇 명밖에 되지 않았다. 와이앤케이가 열한 번째인 이번 패션쇼에서 선보인 디자인은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유명인사들의 후원도, 파파라치도, 소문도 없었다. 소매업 컨설팅업체 더 토브 리포트(The Tobe Report)의 캐서린 딘(Kathryn Deane) 사장은 “그들이 누군지 아무도 모른다”며 “패션위크에서는 쇼가 너무 많아 끝날 즈음이 되면 다들 지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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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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