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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구하고 회사도 살렸다 

장쉐빈 창웨이(創維)집단 주석 

중앙일보 베이징 특파원
학자에서 기업 CEO로 변신한 장쉐빈(44) 주석. 그는 수렁에 빠진 기업을 살려내는 재주가 있다. 특히 창업주의 비리로 경영위기에 처한 창웨이 그룹을 구해낸 실력자다.“피고용인이 창업주를 몰아냈다.”



지난 4월에 중국의 경제지들이 1면 머리기사로 뽑은 제목이다. 얼핏 보면 회사 내에서 무혈 쿠데타라도 일어난 듯이 보일 만큼 충격적인 제목이다. 그러나 이것은 구절 한 곳이 틀렸다. 정확히 말하면 ‘몰아냈다’가 아니다. 창업주가 회사를 맡아달라고 간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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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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