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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people] “누이 좋고 매부 좋은 퍼블리싱 강화” 

박지영 컴투스 사장 

글 남승률 기자 / 사진 김현동 기자
▶1975년 生 · 97년 고려대 컴퓨터학과 졸업 ·98년 컴투스 설립국내 모바일게임 업계 1위 회사인 컴투스의 박지영(33) 사장은 올해 경사가 겹쳐 웃을 일이 많다. 박 사장은 올해 들어 결혼 8년 만에 어렵사리 딸을 얻었다(남편은 고려대 동창인 이 회사 이영일 부사장이다). 게다가 모바일게임 업체 가운데 가장 먼저 코스닥에 상장했다. 물론 코스닥 상장 신고식은 만만치 않았다.



공모가의 200%인 2만4,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컴투스 주가는 잠시 상한가를 기록했다가 기관 등의 차익 매물이 쏟아지면서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상장 첫 날 휴대전화로 주가를 간간이 체크하고 중간에 보고도 받았다는 박 사장은 7월 10일 만난 자리에서 “지금도 얼떨떨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회사는 상장 전후 달라진 게 없는데 하루 새 회사 가치가 몇 백억 원씩 왔다갔다하니 요지경이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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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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