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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중견기업] 유럽 수출로 탄탄대로 ‘질주’ 

국내 내비게이션 선두업체 팅크웨어 

글 남승률 기자 / 사진 안윤수 기자
팅크웨어는 10년 전 불모지나 다름 없던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에 뛰어들어 드라이브 혁명을 일으켰다.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의 본고장인 유럽에 본격 진출해 고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국내 휴대용 내비게이션 판매대수는 2004년 20만 대, 2005년 70만 대, 2006년 120만 대로 해마다 늘고 있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현대증권의 전성훈 애널리스트는 “상반기에만 100만 대 이상 팔렸다”며 “올해 예상 판매대수를 170만 대에서 202만 대로 늘려 잡았다”고 설명했다.



내비게이션 보급이 늘면서 운전석 풍경도 달라졌다. 두툼한 종이 지도는 구시대의 유물로 사라졌다. 좌회전 또는 우회전식의 단순한 방향 지시에 머물던 내비게이션 기능도 정체 구간이나 최단 거리 안내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맛집 · 편의 시설 소개 등의 콘텐트도 풍부해져 주소나 상호만 누르면 전국 어디서든 목적지에 정확하게 다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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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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