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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베이징서 나이키 제친다” 

Going for Gold 

글 Fara Warner 기자 / 사진 David Hartung
아디다스엔 프리 사이즈가 없다. 중국 시장에서는 중국인들에게 맞는 운동화와 의류를 만든다. 목표는 나이키를 쓰러뜨리는 것이다.중국 베이징(北京) 올림픽위원회가 아디다스(Adidas)를 스포츠의류 분야 후원사로 선정했다. 그 후 아디다스는 중국 선수들이 내년 올림픽 메달 수여식에서 입을 혁신적인 유니폼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작업을 독일 본사의 가장 잘 나가는 디자이너들에게 맡기지 않았다. 대신 중국 소비자들에게서 디자인 아이디어를 구했다.



지난 2월 디자인 응모가 시작된 이후 2,400건의 아이디어가 우편과 e메일로, 그리고 중국 전역 매장의 함에 접수됐다. 7월에 아디다스 디자이너들과 임원들이 베이징 올림픽위원회와 함께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아디다스는 우승자에게는 통지하겠지만, 내년 5월 중국 대표팀 선발 때까지는 우승 디자인과 디자이너를 비밀에 부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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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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