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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 PEOPLE] “목표는 의료계의 슈퍼 투스칸” 

김종우 강남 예치과 공동원장 

글 손용석 기자·사진 강욱현 기자
▶김 원장의 ‘샤토’ 진료실 진료를 마친 후 환자와 와인을 마시는 의사가 있다. 치료 역시 ‘샤토’에서 이뤄진다.10월 12일 서울 강남 예치과를 찾았다. 건물 입구에 도착하자 발레파킹을 서비스하기 위해 주차요원이 대기하고 있었다. 차를 맡기고 입구에 들어서자 친절한 안내원이 엘리베이터로 인도했다.



엘리베이터 벽면은 깨끗한 푸른색 타일로 장식됐고, 감시카메라가 있을 법한 모퉁이엔 공기청정기가 끊임없이 산소를 뿜어내고 있었다. 12층에 도착하자 마치 갤러리에 온 듯 벽면엔 그림들로 가득했다. 그림을 살펴보며 복도를 따라 가자 비블리오테카(Bybliotheca)·알바트로스(Albatross) 등 알 수 없는 명칭의 진료실들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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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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