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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이야기] “숨 쉬는 최고 정장 만든다” 

브리오니 남성 맞춤정장 

글 손용석 기자·사진 김현동 기자
▶고객의 치수를 재는 브리오니 수석재단사 프란체스코 마로네.

‘007의 양복’으로 유명한 브리오니 수석재단사 프란체스코 마로네(Francesco Marrone·31)를 최근 신라호텔에서 만났다. 국내 브리오니 VIP들의 정장을 재단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그를 통해 브리오니의 진정한 가치를 엿봤다.브리오니의 수석재단사인 프란체스코 마로네는 얼마 전 아랍의 한 왕족으로부터 긴급한 호출을 받았다. 다음날 새벽 2시30분까지 자신의 거처로 와서 치수를 재고 양복을 만들어 달라는 주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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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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