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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200대 중소기업] “한국의 존슨앤존슨 꿈꾼다” 

인포피아 

글 손용석 기자·전희영 인턴기자, 사진 정치호 기자


가정에서 당뇨처럼 손쉽게 암을 진단하는 날이 올까. 인포피아의 배병우(44) 사장은 집에서 피 한 방울이면 당뇨나 콜레스트롤 수치는 물론 심장병에서 암까지 진단할 수 있는 메디컬 유토피아를 꿈꾸고 있다.요즘 배병우 사장은 웃을 일이 부쩍 많아졌다. 지난 9월 21일 기준 배병우 사장의 인포피아 지분 평가액은 323억원.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국내 증시에 신규 상장한 기업의 개인 주주 가운데 여섯째 주식 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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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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