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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예비주자들의 부자관(6)] “사회 공익 증진 위해 돈벌어야”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선 예비후보 

글 이필재 편집위원·사진 안윤수 기자
문국현 창조한국당(가칭) 대선 예비후보는 유한킴벌리 사장을 지낸 스타 CEO 출신이다. 30여 년 봉급쟁이 생활을 하면서 137억원을 모은 재산가이기도 하다. 지난 5년 동안 번 돈의 40%를 사회에 환원한 그는 여느 정치인처럼 유년 시절의 고생담을 꺼내지 않는다. “서민인 척할 생각도 없다”고 잘라 말한다. 범여권 후보 단일화 대상으로 부상한 그는 부자를 어떻게 볼까?“돈을 버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단 공익이 우선해야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를 추구해선 안 됩니다. 부가 아니라 가치를 창조해야죠.”



유한킴벌리에 몸담고 있으면서 오랫동안 청부(淸富) 운동을 벌여왔다는 창조한국당 문국현 예비후보는 “번 돈을 자신과 가족의 부귀영화를 위해서만 쓰는 것은 바람직한 부자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포브스코리아가 대선주자들의 부자관 시리즈 여섯 번째로 범여권 장외주자인 그를 서면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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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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