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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특집] ‘상반기 100개 기업 상장 대기’ 

증권사 CEO들이 베트남으로 가는 이유 



김남구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김성태 대우증권 사장, 김지완 현대증권 사장, 박종수 우리투자증권 사장, 이상준 브릿지증권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사장…. 내로라하는 국내의 대표 증권사 CEO들이 지난 세 달 사이 모두 베트남행 비행기에 올라탔다. 증권사 CEO들이 일 주일이 멀다 하고 베트남을 찾아가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저기 강 너머 개발이 한창인 곳이 보이죠. 투티엠이란 지역입니다. 조만간 투티엠과 호치민 중심부를 잇는 다리가 완공되고 도시가스 배관이 저곳을 관통할 거예요. 2010년쯤이면 투티엠이 호치민의 여의도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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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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