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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PEOPLE] 마카오의 ‘그 아버지에 그 아들’ 

Like Father, Like Son 

글 Russell Flannery 기자·사진 Gerhard Joren
스탠리 호는 마카오에서 카지노로 수십억 달러를 벌었다. 이제 독립한 장남 로렌스는 이미 운영 중인 한 개의 카지노와 공사 중인 두 개의 카지노로 자신의 사업을 꾸려 가고 있다.마카오의 카지노 재벌 스탠리 호(86)의 장남인 로렌스 호(30)는 아버지 밑에서 일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독립해 아버지의 주력 회사인 SJM과의 경쟁에 뛰어 들었다. 로렌스는 “가족 사업에서는 뭔가를 배울 수가 없다”며 “사람들이 나를 너무 떠받들거나 관료주의가 팽배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버지에 대한 생각은 어떨까? “아버지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우리는 재미 있고 역동적인 가족이다. 부자 관계가 첫 번째고, 사업은 두 번째다. 아버지는 자녀들이 잘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아주 유익한 조언도 해주는 것이다.” 스탠리 호는 대변인을 통해 부재 중이라며 인터뷰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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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호 (20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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