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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민간이 ‘갑’… 실용이 미덕 

“정부는 기업 도우미”
‘MB노믹스’ 길이 보인다 

글 이상렬 중앙일보 경제 부문 기자·일러스트 박용석
MB노믹스는 다양한 색깔을 띠고 있다. 무엇보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오랫동안 ‘을’의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정부와 민간의 갑-을 관계에 상당한 변화가 찾아올 전망이다. 실용주의도 MB노믹스의 핵심 키워드다. 심지어 이 당선인의 일상 생활이나 좋아하는 사람 스타일도 ‘실용’을 빼놓고는 이해하기 어렵다.“나랏돈보다 민간이 돈을 쓰도록 해 경제를 살리겠다는 것이 MB노믹스의 핵심이다.”



이명박 당선인의 속내를 읽는 정책 브레인 곽승준 고려대 교수(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위원)의 말이다. 한마디로 ‘민(民) 중시’다. 점잖게 말하면 “MB노믹스는 7% 성장을 이루기 위해 민간의 전문성, 창의력, 자금력을 이용한 전략을 강조한다”는 얘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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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호 (20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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