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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 높은 조직이 꿈” 

INTERVIEW|미다스의 손 박병무 사장…장기 목표는 창업 

글 이나리 중앙일보 경제부문 기자·사진 안윤수 기자
▶박병무 사장은 IPTV로 하나로통신을 업그레이드했다.

1961년 서울 생, 대일고·서울대 법대(본고사 수석·수석 졸업), 82년 사법시험 합격(최연소), 86년 해군 법무관, 88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증권사 및 자본시장 담당), 88년 연세대 경영대학원 졸업, 94년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졸업, 뉴욕 변호사시험 합격, 95년 김&장 법률사무소 파트너(M&A, 기업관리 및 분쟁, 증권사 담당), 2000년 플레너스엔터테인먼트(주) 대표이사, 2003년 뉴브릿지캐피탈 코리아 사장, 2006년 하나로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인수·합병(M&A) 전문 변호사에서 엔터테인먼트 기업 대표, 미국계 사모펀드 경영진에서 다시 대형 통신업체 최고경영자로. 그는 다행히 발 딛는 족족 성공신화를 썼다. 그 과정에서 상처도 많이 받았다. 3월 말 하나로텔레콤 주주총회를 끝으로 다시 새 짐을 꾸릴 그를 만났다.‘타짜’, ‘미다스의 손’. 박병무(47) 하나로텔레콤 사장에게 붙은 별명이다. 박 사장은 지난해 12월 하나로텔레콤의 SK텔레콤 매각을 성사시킴으로써 그 별명이 허명이 아님을 재입증했다. 2003년 AIG-뉴브릿지 컨소시엄이 주당 3200원에 산 회사를 4년 만에 주당 약 1만2000원에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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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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