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남의 브랜드로 헐값 수출 화근” 

실패의 경영학|삼보컴퓨터 

글 남승률 기자·사진 안윤수 기자


법정관리를 받았던 삼보컴퓨터가 예전의 ‘국민 컴퓨터 기업’ 이미지를 회복하고 있다. 김영민(42) 부회장은 옛 삼보 경영진의 실패를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이 회사를 확 바꿔놨다.바둑이나 장기를 둘 때 당사자들보다 옆에서 훈수를 두는 사람이 판을 더 정확히 보는 경우가 흔하다. 삼보컴퓨터의 김영민 부회장도 그런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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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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