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삼국지는 끝없이 새로 쓰인다 

특별기획|<삼국지>를 다시 말한다 

글 조용탁 기자·최창근 인턴기자·사진 안윤수 기자
아시아의 영원한 고전 를 어떻게 읽어야 할까? 이를 논하기 위해 중국 고전에 대한 과감한 해석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중톈(易中天·61) 샤먼(廈門)대 교수와 한국에서 1700만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의 작가 이문열(60) 씨가 자리를 함께 했다. 5월 15일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주최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를 다시 말한다’ 포럼에서다. 한·중 삼국지 명인들의 독특한 해석은 사회를 맡은 최우석(68) 전 삼성경제연구소 부회장의 깊이 있고 부드러운 설명을 통해 더욱 가깝게 다가왔다.“싸우지 않는 삼국지가 필요하다”



▶이중톈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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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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