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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호 (2008.08.15)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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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은 빌딩 물색 중 

MONEY & INVESTING 

글 염지현 기자·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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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불안감으로 실물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고액자산가들이 빌딩에 눈을 돌리고 있다. 빌딩은 매달 임대수익을 안겨줄 뿐 아니라 매각할 때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사례1 서울 역삼동에 사무실이 있는 A변호사는 지난 4월 인근 테헤란로에 있는 연면적 826m2(250평) 빌딩을 37억원에 구매했다. 구매 자금은 보유한 아파트 두 채 중 하나를 20억원에 처분하고 머니마켓펀드(MMF) 등 단기금융상품에 넣어뒀던 자금을 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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