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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습격’의 추억 

내 사무실의 애장품|김미희 싸이더스FNH 대표 

글 남승률 기자 / 사진 정치호 기자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은 김미희(44) 대표가 제작자로서 처음 내놓은 작품이자 출세작이다. 김 대표가 이 영화의 주인공 인형을 애지중지할 만하다.
국내 대표 영화 제작사인 싸이더스FNH의 김미희 대표 사무실에는 국내외 영화 주인공을 본뜬 캐릭터 제품이 많다. 애니메이션 영화 를 비롯한 숱한 영화의 주인공 인형 등이 책상 옆에 쭉 늘어서 있다.



영화계에 뛰어든 지 올해로 20년째인 김 대표의 연륜을 말해주는 캐릭터들이다. 이들을 모으는 데 꽤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을 법하지만 김 대표가 정말로 아끼는 건 따로 있다. 책상 옆 소파 쪽 뒤편에 놓인 플라스틱 상자에 들어 있는 네 개의 인형이 바로 그의 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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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호 (200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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