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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지역이 사업에 최고” 

CEO|대담한 휴대전화 사업자 오브라이언 

글 Bernard Condon / 기자·사진 Brian Smith
쿠데타, 부정부패, 납치 사건. 그 어떤 것도 데니스 오브라이언(Denis O’Brien?0)을 멈출 수는 없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폭력이 난무하는 국가들에 돈을 쏟아 붓는 이 독불장군에겐 확신이 있다. ‘민중들의 손에 휴대전화를 쥐어주면 휴대전화의 편리함에 빠진 그들이 우리의 사업을 지켜줄 것’이라는 것이다. 자메이카에 본사를 둔 디지셀 그룹(Digicel Group)의 데니스 오브라이언 회장을 파푸아뉴기니에 있는 그의 집무실에서 만났다. 파푸아뉴기니는 치안이 불안하기로 소문난 태평양의 빈국이다.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그의 집무실은 엽총과 권총으로 무장한 5~6명의 사설 경호원이 지키고 있었다. 그는 왜 월스트리트에서 자신의 이동통신 사업을 위험하다고 평가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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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호 (200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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