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명품을 위한 특별한 공간 

시계|오메가 

조용탁 이코노미스트 기자 사진 김현동 기자·스와치그룹코리아 제공
오메가는 그리스 알파벳 마지막 글자 Ω가 상징하는 ‘성취, 완성, 최대, 완벽’을 추구한다. 서울 청담동에 새로 문을 연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메가의 이런 목표를 외관과 인테리어에 형상화했다.
9월 2일 오메가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시계 브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대형 단독 매장)를 열었다. 오메가의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했을 때 착용한 스피드마스터, 1932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사용된 최초의 스톱워치, 70년 수심 1000m의 수압에도 견뎌내 세계를 놀라게 했던 야누스 2 등 역사가 깃든 시계들이 전시돼 있다.



역사적인 시계 외에도 오메가의 최신 시계와 보석, 가죽 제품이 함께 진열돼 있다. 2개 층을 쓰고 있는 매장의 진열장은 수작업으로 유리에 무늬를 새겨 넣어 오메가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입구 위쪽 거리를 향한 창문에 새겨 있는 오메가 로고는 밤이면 LED 조명을 받게 된다. 오메가 로고로 된 문고리를 열고 1층 매장에 들어서면 다양하게 전시된 제품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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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호 (20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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