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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원보다 온리 원이 돼라 

 

사진 김현동 기자
벤처 업계만큼 부침이 심한 데도 없다. 이런 생태계에서 굴뚝기업 기준으로 봐도 짧지 않은 세월인 26년째 비트컴퓨터는 쉬지 않고 달린다. 대한민국 벤처 1호이자 소프트웨어 1호 기업 비트컴퓨터에서 맨 앞에 달리는 사람은 대학 3학년 때 단돈 450만원으로 시작한 조현정(51) 회장이다.
글로벌 금융 쓰나미 후폭풍에 다들 울상인데 생동감 넘치는 이들이 있다. 서울 서초동 비트빌 식구들이다. 9월 말 행정안전부가 펼치는 원격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된 비트컴퓨터 직원들은 그 준비에 바쁘다.



그 옆 정보기술(IT) 사관학교로 불리는 비트교육센터에선 젊은 강사진과 학생들이 세계에서 하나뿐인 새로운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은 오늘도 두 건물을 오가며 이들을 진두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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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호 (200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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