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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히든 챔피언’ 키운다 

양재찬이 만난 사람_13
중소기업 안전판 윤용로 기업은행장 

사진 김현동 기자
2007년 말 은행장이 취임할 때 은행 노조위원장이 구두를 선물했다. 은행장은 그 답례품으로 직원들에게 만보기를 선물했다.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뛰자는 다짐과 각오의 표시였다. 우리나라 66만 개 중소기업이 고객인 IBK, 기업은행 얘기다.
2008년 11월 11일 경기도 평택시 평택상공회의소. 평택겳을?지역 중소기업인 45명이 모였다. 윤용로(54) 기업은행장이 매달 한두 차례씩 전국을 돌며 거래 중소기업인들과 만나는 ‘타운 미팅’ 자리.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이야기는 절박했다.



“은행들이 중소기업을 지원한다고 하지만 실제 지점에선 움직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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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호 (200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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