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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으로 일어선 처절한 용기 

미국에서 성공한 아시아계 이민자들에 대한 미국 포브스의 기획 보고서. 글 허소영 포브스 본사 기자
Bankers, Grocers and Lots of Kims
CEO|미국서 성공한 25인의 한국계 기업인 

미국에서 사업가로 성공한 한국계 미국인들은 아시아계 이민자들 가운데서도 돋보인다. 선정 기준은 미국 시민권을 갖고 있으면서 미국의 상업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지를 고려했다. 그래서 매출 18억 달러에 달하는 의류체인점 포에버21(Forever 21)의 창업주이며 CEO인 장도원(자녀는 미국 시민권자지만 그는 한국 국적을 갖고 있다)과 실리콘밸리의 자일란(Xylan Corp.) 창업주인 스티브 김(Steve Kim; SYKGlobal의 CEO로 한국 기업이 세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등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한국에서 하고 있다)은 제외했다.
지영석 47세

엘스비어(Elsevier) 부회장|본사 : 뉴욕시

15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프린스턴대를 3년 만에 졸업했다. 컬럼비아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MBA)를 취득한 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에 입사. 잉그램 북 그룹(Ingram Book Group)의 최고영업책임자(COO)로 재직 중 전자책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라이트닝 소스(Lightening Source)를 공동 창업. 랜덤하우스(Random House)의 사장 겸 COO를 역임하고 랜덤하우스 아시아 회장이 됐다. 나중에 논문출판사인 엘스비어로 옮김. 2005년엔 프린스턴대 이사로 임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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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호 (200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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