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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마네킹 사랑해요” 

이혜경 오르비스 인터패션 대표
내 사무실의 애장품 

글 염지현 기자·사진 정치호 기자
제니, 콜롬보 등 세계적인 명품 MD로 유명한 이혜경(54) 오르비스 인터패션 대표는 자신이 디자인한 마네킹을 항상 옆에 두고 일을 한다.
“유능한 패션 디자이너의 제품을 찾아내 세계적 브랜드로 키우는 게 머천다이저(MD)가 하는 일이죠.”



이혜경 오르비스 인터패션 대표는 이탈리아에서 독점 수입한 모피 브랜드 제니와 악어 가죽 브랜드 콜롬보를 국내 명품 브랜드 반열에 올렸다. 소수의 상류층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VVIP 마케팅 전략이 한몫했다. 그는 사업 초기부터 명품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백화점 단일 매장을 고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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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호 (200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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