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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따라오면 냉정하게 퇴교시킬 것” 

KMA ‘2세 경영자 교육’ 설계한 신동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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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용탁 기자·사진 정치호 기자
한국능률협회(KMA)에서 2월 23일 기업의 차세대 최고 경영자인 2?세 경영인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5년 넘게 교육 과정을 준비해온 신동엽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를 만나 그동안의 과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교육 목표는 2세 경영자가 자신의 장단점을 명확하게 파악한 다음 이를 어떤 방법으로 보완할 것이냐에 맞춰져 있습니다.”신동엽(49)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는 5년 전부터 2세 경영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기업 특강을 다니며 여러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방문하던 중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는 합리적인 경영 교육 시스템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다.“아버지 회사에 입사해 일을 배우는 것을 경영 수업이라고 하더군요. 창업자의 노하우를 배우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20~30년 전에 기업을 일으킨 창업자의 경험에만 의존하기에는 세상이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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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호 (200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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