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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급식 혁명’ 이끄는 두 여인 

Health Nuts 

글 Nicole Perlroth 기자·사진 Thomas Broening
레볼루션 푸즈는 학교 급식으로 지방 덩어리인 감자 튀김 대신 구운 감자를 공급한다. 비싼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해 저렴한 가격에 납품한다. 그러면서도 돈을 벌 수 있을까?
미국 캘리포니아주 앨러메다에 있는 레볼루션 푸즈(Revolution Foods)는 한때 맥도널드 체인점이 있던 장소에서 청소년을 위한 고섬유질·저지방 점심 급식과 간식거리를 만들고 있다. 예전 같으면 냉동 햄버거 패티로 가득했을 냉동고가 지금은 과일과 채소로 꽉 차 있다.



감자 튀김을 조리하던 프라이팬에는 데친 채소가 준비돼 있다. 레볼루션 푸즈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커스틴 토비(Kirsten Tobey·30)는 남은 탄산 음료를 버리던 철제 배관이 부식돼 새로운 하수 배관으로 교체했다고 말한다. 레볼루션 푸즈는 매일 캘리포니아주의 150군데 학교와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해 영양이 풍부한 2만 가지 아침·점심 식사와 간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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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호 (200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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