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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우 사장과 안철수 교수 

CEO와 Guru의 대화 ② 

기획·정리 이필재 편집위원, 사진 김현동 기자
한국의 기업가 정신은 죽어가고 있나? 한국 경제의 활력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 불황은 창업의 기회인가? 이번 호 CEO와 구루의 대화는 기업가 정신을 정조준 했다. 2월 12일 낮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사장과 벤처 CEO 출신의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가 햄버거로 점심을 때우며 의기투합했다.
2월 4일 과천 정부청사 지식경제부를 찾은 이명박 대통령은 “요즘 일본산 닌텐도 게임기를 초등학생들이 많이 가지고 있던데, 닌텐도 게임기 같은 것을 개발해 볼 수 없느냐”고 관계자들에게 물었다.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사장은 “대통령이 좋은 화두를 꺼낸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남민우 : 사실 닌텐도 같은 것을 만들어낼 아이디어는 많습니다. 그래서 정부 관계자들과 마주앉아 이야기를 해 보고 싶습니다. 과연 무엇이 문제인지, 우리 산업 전반의 문제, 정보기술(IT) 산업의 문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길은 뭔지 한 테이블에 둘러앉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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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호 (200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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