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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회장과 곽수일 교수 

MANAGEMENT|CEO와 Guru의 대화 

기획·정리 이필재 편집위원 사진 김현동 기자
혁신 경영은 불황의 해법인가? 불황기엔 어떤 혁신을 해야 하나? 김종훈 한미파슨스 회장이 4월 1일 아침 곽수일 서울대 명예교수를 초빙해 혁신의 효용과 방법론을 물었다. 곽 교수는 “비즈니스 모델을 바꿔 불황을 넘으라”고 조언했다.
김종훈 회장 우리나라가 5000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지만 산업사는 50여 년에 불과합니다. 근대 산업화의 역사가 곧 산업사라고 할 수 있죠. 이 짧은 기간에 걸출한 기업가들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경제를 발전시키고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빨리 최빈국에서 세계 13위의 경제 대국이 된 예는 인류 역사에 없습니다. 그런데 기업가 정신의 핵심은 혁신과 도전정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 5만 달러, 10만 달러 시대를 열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의 혁신 방법론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런 혁신을 뒷받침할 사회적 인프라 내지는 시스템의 재정비도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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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호 (200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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