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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라이벌은 맥도널드” 

크라제 인터내셔널의 당찬 야심 

글 조용탁 기자, 사진 오상민 기자
불황에도 최근 크라제버거의 매장이 빠르게 늘고 있다. 민병식 대표는 욕심내지 않고 꾸준히 실력을 키워온 결과라고 말한다.
"맥도널드나 스타벅스가 아닐까요?”



민병식(36) 크라제 인터내셔널 대표가 꼽은 미래의 라이벌 브랜드다. 크라제버거는 국내에서 42곳의 매장을 운영하는 수제 햄버거 브랜드다. 글로벌 브랜드와 비교조차 어렵다. 하지만 민병식 대표는 자신 있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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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호 (200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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