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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Matt Miller 기자, 사진 Virgile Simon Bertrand
엄청난 손실로 타격을 입은 아시아 부자들이 자산관리업체를 바꾸고 있다. 사라신은행 홍콩 지점의 에니드 입 같은 프라이빗 뱅커들이 그 특수를 노리고 있다.
니드 입(Enid Yip)은 20년간 프라이빗 뱅커(PB) 생활을 하면서 아시아 자산관리 산업이 지금처럼 혼란스러운 때를 본 적이 없다. UBS, 시티그룹(Citigroup) 등 세계적인 대형 은행들이 이끄는 자산관리업체들은 전례 없는 손실로 고전하고 있다. 이런 대형 은행에 재산을 맡겼다가 큰 손실을 입은 부유층 고객 상당수가 새로운 자산관리업체를 찾고 있다.



스위스의 전문 프라이빗 뱅크인 사라신은행(Bank Sarasin) 아시아 법인 CEO인 에니드 입은 “대형 은행 PB들이 고객의 이익을 챙기기보다 자사 금융 상품을 판매하는 데만 몰두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그래서 고객들이 안전한 투자처를 찾아 떠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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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호 (200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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