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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동기가 평생의 벗 되다 

김영국 아쿠쉬네트코리아 사장 & 한영균 한국하인즈 사장 

글 남승률 기자, 사진 김현동 기자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이란 책을 보면 ‘직장 친구는 위험하다’는 구절이 있다. 그러나 첫 직장에서 입사 동기로 만난 김영국 사장과 한영균 사장은 25년 넘게 둘도 없는 단짝으로 지내고 있다.
'당신이 직장에서 누구와 친하고 어떤 무리와 어울리는지 회사가 개의치 않는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다. 회사는 당신의 친구나 동지가 누구인지 눈여겨 살핀다. 직장에서 친구를 만들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그저 가볍게 지내는 친구라도 회사는 당신과 그를 내밀한 동맹 관계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누구와 어울릴지 잘 선택해야 한다. …’



이란 책 가운데 ‘직장 친구는 위험하다’ 편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직장에서 인간 관계를 맺을 때는 허물 없이 사귈 수 있는 학창 시절보다 가릴 게 훨씬 많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과연 직장 친구는 위험한 존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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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호 (200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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