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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인재를 골라줍니다” 

종합 사고력 인증시험 TOCT의 주우진 위원장 

글 조용탁 기자, 사진 전민규 기자
국내 최초의 사고력 인증시험 TOCT가 도입된다. 주우진 서울대 경영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사고력과 통찰력을 갖춘 인재를 선별하는 데 TOCT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신 학교와 학점은 성실도를 파악하는 기준입니다. 토익겾鄂?점수는 언어 능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지식을 종합 정리해서 합리적 판단을 내리는 능력인 비판적 사고력을 파악하는 기준은 아직 한국에서 자리 잡지 못했습니다. 이를 보완하고자 종합 사고력 인증시험인 TOCT(Test of Critical Thinking)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TOCT는 응시자 개개인의 비판적 사고 능력을 기준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 추론 및 이해 능력 등을 측정하는 인증시험이다. 테스트를 주관하는 TOCT 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주우진(49·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위원장은 한국 사회가 복잡해지며 비판적 사고와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의 중요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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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호 (200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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