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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날렵한 히프를 보라 

BUSINESS|주문 생산 고집하는 영국의 모건 모터 자동차  

글 Parmy Olson 기자, 사진 Graham Trott
지난 한 세기 동안 모건 모터(Morgan Motor)는 날렵한 디자인과 소규모 생산 방식으로 불황을 극복해 왔다.
요즘 미국의 대형 자동차 회사들은 살아남기 위해 여기저기 손을 벌리고 있다. 그러나 영국의 조그마한 자동차 회사 모건 모터에는 남의 이야기일 뿐이다. 이 회사는 영화 (Bugsy Malone·1976년)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한 세련되고 보수적인 로드스터를 꾸준히 생산해 왔다.



모건 모터는 1909년 해리 프레더릭 스탠리 모건(Harry Frederick Stanley Morgan·H.F.S.)이 설립한 회사다. 조그만 정비소에서 자신이 탈 삼륜차를 조립한 것이 계기가 돼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개인 소유의 자동차 회사가 탄생했다. 그때부터 모건 모터는 계속 가족 경영 방식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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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호 (200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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