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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즐기며 작가들도 만나보세요” 

크리스탈 김 아시안아트웍스 대표
ARTO ART Fair BUSAN 2009  

글 조용탁 기자·사진 오상민 기자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특별한 아트페어가 열린다. 이 전시회는 해운대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준비한 크리스탈 김 아시안아트웍스 대표를 만났다.
“예술은 일상 생활에서 멀리 떨어진 존재가 아닙니다. 한국에서는 그림이나 조각 같은 예술 작품을 너무 고고한 존재라고 느끼는 경향이 강한 것 같아요.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과 일반 대중과의 거리를 좁혀 보려 합니다.”



크리스탈 김(39) 아시안아트웍스 대표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Arto 아트페어 부산 2009’란 색다른 아트페어를 준비했다. 아트페어란 여러 개의 화랑이 한 곳에 모여 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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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호 (200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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