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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과 배려가 인간관계의 전부죠” 

장인환 KTB자산운용 사장
‘네트워King CEO’ 릴레이 인터뷰 4 

글 이필재 편집위원·사진 김현동 기자
장인환 KTB자산운용 사장은 고교 후배들과 모임이 잦다. 장 사장은 후배들이 기꺼이 부르고 싶어하는 선배다. 잘나가는 자산운용사의 ‘장수’ CEO로서보다 후배들이 초대하고 싶은 선배라는 점에서 나름대로 성공한 인생을 살았다고 자부한다. 사람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게 진정성이라는 그는 다음 타자로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사장을 꼽았다.
“사람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게 진정성입니다. 목적성이 강한 사람은 싫어요. 실전에 적용하자면 장기적 관점에서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바로 일관성이죠. 또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장인환(50) KTB자산운용 사장은 “사람 관계에서는 무엇보다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람이 한결같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오십 줄에 접어드니 CEO들 모임에 나가도 진정성이 있는 사람과 목적성이 강한 사람을 구별할 수 있겠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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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호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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