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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CEO들, 중소기업 멘토가 되다 

 

글 조용탁 기자·사진 IGM, 중앙포토
국내 간판급 CEO들이 생각하는 리더십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10월 27일부터 세계경영연구원(IGM) 리더십 스쿨에서 한국의 대표급 CEO 8명이 중소기업 기업인을 위한 멘토로 나섰다.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 남용 LG전자 부회장, 박용만 두산 회장,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 오명 건국대 총장,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이름만 들어도 일반인들까지 금세 알 수 있는 스타 CEO들이다.



지난 9월 21일 서울 장충동에 있는 세계경영연구원 건물에 이들 CEO가 모이기 시작했다. 평소 한 명만 나타나도 화제가 되는 CEO가 8명이나 한자리에 모인 이유는 중소기업인들의 멘토로 나서기 위함이다. 이날 모임에서 CEO들은 전성철 IGM 이사장과 함께 중소기업 CEO를 위한 프로그램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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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호 (20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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