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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가이버 칼만큼 단단한 시계 만들죠” 

알렉산더 베누아 빅토리아녹스 스위스아미 그룹 대표 

글 조용탁 기자·사진 김현동 기자
정교한 시계와 만능 칼 제작 기업 VSA의 알렉산더 대표는 대학 시절 인류학을 전공했다. 그는 VSA가 인간의 성향에 대한 깊은 연구와 꾸준한 조사를 하는 기업이라고 강조한다.
“처음 한국을 찾은 것은 4년 전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서울로 오는 도중 두 가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하나는 서울이 세계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국제적 도시라는 점이었고, 또 하나는 거리 곳곳에 있는 SUV 차량이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한국 시장이 높은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후 시간이 날 때마다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알렉산더 베누아 ‘빅토리아녹스 스위스아미(VSA)’그룹 대표가 한국에서 SUV에 관심을 보인 이유는 VSA의 고객층과 관련이 있다. 자연 속에서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계층은 대부분 SUV를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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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호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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